각자의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그리는 '제민천 드로잉 클럽'


프로그램 구성 및 안내

 - 화요일 오후 7시 30분 / 첫째, 셋째 주 ( *격주로 운영 )



공주 원도심에서 함께 하는 드로잉 모임, '제민천 드로잉 클럽'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그리는 모임입니다. 

디지털화가 되어감에 따라 펜을 잡는 시간보다 자판을 두드리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그래서 가끔은 펜을 잡는 게 어색하기도 합니다. 제민천 드로잉 클럽에서는 손으로 펜을 잡고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어느것에도 방해 받지 않고 맘껏 그림을 그리고 싶으신 분들 연락주세요~


공주 제민천 마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디자이너, 투어가이드, 브랜딩 마케터, 교육기획자,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등 다양한 직업군들이 '그림'으로 모였습니다. 남 눈치 보지 않고 내가 그리고 싶은대로, 그림 좀 못그리면 어때요~? 내 그림인데 ! #제민천드로잉클럽 에서는 어느 것에도 방해 받지 않고 제 그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스케치, 일러스트, 캐릭터드로잉, 만년필 그림 등 그림을 그리는데 참고할 수 있는 서적들이 준비되어 있고, 가지각색의 펜 종류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드로잉에 사용하는 자신의 펜을 준비해오셔도 좋고, 준비되어 있는 펜들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셔도 좋습니다 :-) 책을 보고 따라그려보는 것만으로도 그림 실력이 쑥쑥 늘 수 있어요 !


제민천 드로잉 클럽은 강의/교습을 해드리지 않습니다. 함께 그림을 그리고 공유하는 모임입니다. 꾸준히 그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듭니다. 잘 하고 못 하고의 구분을 없애고 각자의 그림을 존중해주는 문화가 조성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으신 분들도 '그림'을 그려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후 모임 결과물로 전시회 또는 출간 등을 함께 준비할 예정입니다. 또는 지역 기념품 상점에 판매를 해볼 수도 있어요 ! 자신의 작품을 실험해보고 싶으신 분들도 함께하면 좋을 것 같네요 :-) 잘 하고 못하고의 구분을 없애고 상향 평준화가 되도록 제민천 드로잉 클럽이 함께합니다.